지구의 날(Earth Day)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인류와 자연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다 함께 행동해야 합니다. 

Francisco Márquez / WWF-Spain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환경파괴에 대항하기 위해 약 2000만 명의 미국인이 거리로 나오면서 시작되었고
 오늘날 190여개 국가 10억명 이상의 시민들이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당시 미국인의 약 10%가 참여한 환경운동은 미의회의 
 법률의 통과를 이끌어 냈으며 
많은 국가의 환경 정책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 세기가 지난 2020년. 
지구의 평균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약 1°C 상승했습니다. 인류 역사상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오늘날과 같이 높았던 적은 없습니다.
IPCC(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가 발표한  
1.5°C 특별보고서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2°C까지 
상승하면 자연은 인류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기온 상승을 1.5°C로 제한하면 폭염과 
가뭄, 홍수를 비롯한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이에 따른 식량위기와 분쟁, 난민 발생 등의 
위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행동하면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1.5°C 이내로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세대입니다. 

WWF는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여
 기후 변화에 회복력 있는 
미래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를 목표로 한국의 기후 목표를 파리협정 1.5 °C목표에 
부합하도록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을 중심으로 이해관계자가 기후와 에너지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통합적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WWF는 또한 기업이 과학기반목표(SBT) 이니셔티브를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업의 기후행동을 향상시켜 한국의 기후 목표를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 기업이 기후행동 강화를 통한 한국 기후행동의 극대화 


● 지식 공유 통합 플랫폼 제공


● 기업의 기후, 에너지 관련 전략 개발 지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선 
국가정책과 제도, 기업활동 시민사회 전반에 걸친 실천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

여러분과 함께 WWF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 세계 수 백만 명이 함께 만드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TogetherPossible!